안녕하세요.

쿠팡으로 갤탭 받고 간단하게 개봉기 작성해봅니다~

 

(잠깐 살펴본거라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미코에도 충분히 많이 올라온 박스샷입니다. 

 

 

박스 개봉~ 저 부직포같은게 느낌이 좋네요. 

기본 필름은 사이드(측면)에만 있습니다. 

 

 

앞면은 뭐 평이한 수준이니 뒷면부터 보았습니다.

 

안테나 선이 좀 많아서 걸리적 거린다는 것?

 

 

 

 

측면은 유광 헤어라인인 반면 후광은 매트한 느낌이라 

잘 매치가 안됩니다. 

아이패드 따라했단 소리를 들을까 그런 것 같다는 의심을 해봅니다. 

 

카메라 부분이나 그 밑에 s펜 부착 부분은 나름 유니크하고 마음에 듭니다. 

(어떤 횐님께서 눈물이 흘러내린 자국 같다는 말을 듣고 그게 계속 떠오르네요 ㅋㅋㅋ)

 

 

전면과 s펜입니다. 

s펜은 색상 때문인지 SF 영화에나 나올법한 소품 같습니다. 

 

 

다시 뒷면입니다. 

 

 

 

아이패드12.9 위에 대보았습니다. 

아이패드가 크긴 크네요 

이쁘기도 하구요 ㅎ

 

 

 

전원을 켜고 세팅하는데 

아... 

디스플레이 품질이 너무 엉망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분간이 안되지만

좌상단과 우상단이 매우 시뻘겋고 어둡습니다. 

 

도저히 못쓸 정도입니다. 

교품을 받던지 교체를 받던지 해야할 것 같아서 

액정필름은 안붙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흰 화면에서

디스플레이를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빗살무늬 같은데 계속 눈에 밟히는데.. 이건 뭘까요?

60Hz나 120Hz나 모두 보이네요. 

모아레 현상같은게 계속 보였다 안보였다 합니다.

 

 

접사로 화면을 찍어봤는데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계속 들여다보니 

불규칙한 패턴 같은 것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뭔가 보이시나요?

 

 

 

 

중앙 윗부분에 일부 표시를 해봤습니다. 

다른 것보다 간격이 크고 어두운 부분입니다. 

 

그냥 제 착각일 수도 있는데 

차라리 지문 방지 필름을 붙이는게 나을 정도로 매우 거슬립니다. 

 

고질병이 아닌 단순히 제 것이 불량인 것이면 좋겠네요 ㅠㅠ 

 

 

간단한 필기테스트를 해보았어요. 

 

위가 갤탭(삼성노트), 아래가 아이패드(기본 메모)입니다. 

 

몇 군데 표시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아이패드는 갈고리 현상이 많이 보이네요. 

실제 필기를 할 때도 갤탭이 훨씬 편안합니다. 

 

데이터 전송이 다 되면 그림도 좀 그려봐야겠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