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펙이 플래그십 수준이어도 폼팩터 자체에 대한 편의성이나 장점이 뭐가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바형으로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외에 다른 형태로 어그로가 잘 끌린다(...) 외에는...

MC사업부가 뭔 취급 받는 지 생각해 보면 노친네들 캡스톤디자인(...) 하려고 만든 걸 지도 모르겠네요.

그럴 거 같아요 ㅋㅋ...

그냥 드롭하는 게 더 저렴하게 먹힐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각 잡고 팔겠다고 드는 비용보다 매몰비용이 덜 들 거 같은...

이미 괜찮은 인력들은 빤스런 했다는 게 학계의 전설...

저 같이 방구석에서 꼬긁하는 백수도 이 정도 견적이 나오는데

도대체 헬조선에서 날고 긴다는 양반들이 왜 저런 물건을 만들어 내는 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ㅋㅋ

저건 사양이 빵빵해도 폴더블 스마트폰은 커녕 기성 바형 스마트폰과 비교우위에서 앞 서는 게 단 하나도 없을 폼팩터죠.

날고 긴다는 양반들이 생각한다는 게 고작 저런 물건이라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ㅋㅋ

날고 긴다는 양반들은 한숨만 쉬고 결정권자 분들은 이상한 기대나 하고 있겠죠.

둘 다 크게 보면 날고 긴다는 양반들인데 나이 먹고 사고방식이 굳는 건 국룰 같은 건지...

그 말씀하신 Z 플립이 있는데 뭐 하러 윙을...

Z 플립처럼 하이테크하고 여성 고객층을 사로 잡는 감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윙을 살 바에는 차라리 Z 플립 후속을 기다리겠죠.

하이테크한 물건보다 더 비싼 구시대의 유물을 품은 물건이 있다!?

(두둥탁!)

그런 걸 갤럭시 Z 폴드에서는 필요에 따라서 더 큰 화면으로 할 수 있읍니ㄷ

저도 폴드를 쓰지만...

더크다고하기엔 한화면에서 분활해서 하는게 

생각보단 자유롭진 안아서요 ㅎ 

뭐....엘지가 분활에대한 혁신을 만들어야 할 숙제저 ㅎ

그것보다 유격이 엄청 생길듯한

일단 3분할로 쪼갤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윙보다는 훨씬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넓고 2분할로 사용한다고 해도 반토막짜리 화면 하나와 메인 하나가 고작인 윙보다는 많이 나은 상황이죠.

그렇긴 한데,저 모든걸 갤럭시 폴드에서도 그대로 가능하다는게...

듀얼스크린의 문제가 폴더블 대비 가격 빼면 이점이 없다는건데 저건 가격도....

다른데서 안 만드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ㄷ...

캡스톤디자인(...) 갬성이라도 노리는 거라면 성공했다고 할 수는 있겠네요.

가벼울 수가 없죠. 슬라이드 폰이 동작하는 구조라면 비슷한 두께의 바형 스마트폰을 하나 더 얹는 꼴인데요.

제품 출시가 곧 적자인 주제에 되도 않는 일을 자꾸 벌리는 이상한 구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