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를 봐도 상관 없을 거 같다. 스포하는 사람이나 스포 당하는 사람이나 뭔 얘기인지 잘 모를 듯.

- 내 뇌는 눈이 영화 열심히 봐주고도 이해를 한 50%도 못 한 거 같은데 희한하게 재밌다.

- 액션이 놀란 감독 영화 맞나 싶을 정도로 일취월장한 거 같다. 희한하게 재밌는 이유가 이거인 듯.

- 시국만 아니었으면 아이맥스 2번에 4DX 1번까지 세 번 이상은 달렸을 거 같은데 아이맥스 한번으로 만족해야겠다. 너무 아쉽다.

- 영화관이 상영 전에 이렇게 조용한 거 처음이었다. 사람들이 한마디도 안 했다. 무서운 바이러스의 위력 ㄷㄷㄷ

- 포스터랑 필름 마크 꼭 받으세요. 특히 필름 마크 겁나 이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