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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후루꾸루

미니 아이패드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9년째 사용하는 입장에서...

처음에는 단순히 이종의 OS를 사용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시작을 했습니다.

9년 전 갤럭시 탭의 수준은 처참한 것과 동시에 갤럭시 탭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서

연동성이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는 연동성 입장에서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나, 갤럭시 탭을 사용하나 똑같다고 볼 수 있었죠.

 

제가 사용했던 아이패드는 구뉴패드(아이패드 3세대),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이고
지금 사용하는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입니다.

 

초기에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그냥 단순히 이종의 OS를 사용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갤럭시 탭의 수준, 연동성이 향상된 지금 시점에서도 갤럭시 탭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갤럭시탭S6를 구입해서 사용했었습니다만, 3개월도 못쓰고 다시 방출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갤럭시 탭S6를 방출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카톡의 부재

-> 굉장히 컸습니다. 저는 패드 혹은 탭을 90%는 집에서 거치형태로 사용하고 10%의 경우에만 휴대용으로 사용합니다.

근데 그 10%의 경우에서 카톡이 부재한다는 것이 꽤나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탭을 보고 있다가 무언가 메세지가 오면 다시 스마트폰을 꺼내야한다는 그 점이 굉장히 불편했었습니다.

2. 패드 혹은 탭을 집에서 거치형으로 쓰는 입장에서 연동성 기능은 오히려 귀찮은 것

-> 1번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98%의 경우 탭은 집에 있게 됩니다. 연동성 기능을 켜놓고 다닐경우 저는 회사에 있는데 전화가 오면 집에있는 탭에서도 전화가 울리게 되는거죠. 집에 와서 사용하는 경우 전화가 오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그닥 연동성 기능이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3. 표현할 수 없는 부자연스러움

->  갤럭시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다 보니, 갤럭시 탭을 보면 그냥 "큰 스마트폰"이라는 느낌 밖에 안듭니다. 이건 뭐 아이패드도 동일하다고 봅니다만, 그냥 폰 UI를 늘려놓은 것 같은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아이패드는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으니 폰 UI를 늘려놨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요 항목은 좀 편파적인 평가인것 같기도 합니다. 

4. 아이패드형 제스처의 부재

-> 저는 아이패드를 9년째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손가락 오므려서 홈화면 나가기를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섯 손가락으로 옆으로 넘기며 앱전환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탭에서는 이런 제스처는 없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아이패드를 9년째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스마트폰은 쭉 안드로이드 계열을 태블릿은 쭉 아이패드 계열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사용자마다 사용자가 경험하는 차이가 있겠지만은 저의 경우에는 이렇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16
[갤플당]Cyan
1등 [갤플당]Cyan
2020.08.27. 12:07

저도 안드폰+아이패드 조합 쓴지 꽤 됐는데 아이패드는 대화면의 활용성이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이번에 탭S7 구입해봤습니다.

프로모델 성능이 아쉽긴 하지만 가격이 선 넘어버린데다

사후지원도 삼성 이번에 3회 됐기도 하고, iOS도 제대로 쓰려면 OS업뎃 두세번만 올리고 이후는 안 해야되는 건 마찬가지라 앞으로 딱히 걸릴 게 없어 보이네요..

[[갤플당]Cy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후루꾸루
글쓴이
후루꾸루 [갤플당]Cyan 님께
2020.08.27. 12:20

저는 아이패드로 하는게 유튜브, 넷플릭스 이게 전부라서 딱히 탭을 쓰던 아이패드를 쓰던 문제는 없습니다만,

그냥 익숙함의 문제 인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후루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체셔
2등 체셔
2020.08.27. 12:12

1번은 정말 크죠..

인간 관계가 좁아서 몇몇 사람과만 지속적으로 카톡을 주고 받는데, 올 때마다 폰을 보거나 컴퓨터 앞으로 가게 되니까 좀 불편하긴 하네요.

근데 그 외의 사용성이 워낙 뛰어나서 만족은 하고 있습니다.

 

2번 연동성 항목이야, 사실 방출 이유는 아니긴 하죠. 있으면 가끔 쓸 수도 있는거고, 방해가 될 요소는 아니니까요.

[체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후루꾸루
글쓴이
후루꾸루 체셔 님께
2020.08.27. 12:21

네 맞습니다 2번 항목은 방출 사유는 아니긴 합니다.

[후루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실론
3등 실론
2020.08.27. 12:13

전 갤럭시+아이패드 쓰다가 아이폰+아이패드로 쓰고 있긴 한데 내년에 s8 나오는 거 봐서 s8 넘어갈 생각입니다. 필기감이 너무 구려서 짜증나서요. 앱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카톡도 안 쓰고, 어디 갈때 영상 감상용 + 아이디어 구상 필기용이라.....

[실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후루꾸루
글쓴이
후루꾸루 실론 님께
2020.08.27. 12:21

저도 뭐 아이패드로 특출난 걸 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익숙함의 문제 인것 같습니다. 갤탭 한번 써보시고 맞으시면 쓰시는거죠. 저는 써봤는데 안맞아서 돌아온 경우구요.

[후루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실론
실론 후루꾸루 님께
2020.08.27. 12:31

갤탭은 써보긴 했는데 딱히 맞고 안 맞고 할 것도 없는 듯해요. 그냥 필기감만 좋으면 돼서......

[실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포인트봇
포인트봇 실론 님께
2020.08.27. 12:31
실론 님, 4포인트 채굴 성공!
[포인트봇]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그래프12
그래프12
2020.08.27. 12:31

아이패드도 좋습니다만 멀테가 갤탭이 압도적인지라 불편해서 전역시 갤탭인가봅니다 .. 카톡만 어떻게좀 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래프1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후루꾸루
글쓴이
후루꾸루 그래프12 님께
2020.08.27. 14:32

카톡만 되도 어떻게든 적응했을 텐데 카톡이 좀 결정적이였습니다.

[후루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zxc122
zxc122
2020.08.27. 12:54

제스쳐 부분은 저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빨리 삼성이 베껴와야 할텐데요

[zxc12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후루꾸루
글쓴이
후루꾸루 zxc122 님께
2020.08.27. 14:32

제스처는 좀 따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루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ix843
Aix843
2020.08.27. 13:31

갤탭은 폰을 그냥 늘려놓은것 같다

항상 이 부분 지적할때마다 묻고싶은 사항이 있습니다만

글쓴분께서 이미 스스로 얘기하셔서..

아이패드는 폰을 그냥 늘려놓은거 말고 무슨 큰 차이점이 있길래 다들 얘기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pados 올리고 나서도 크게 느껴지는게 없거든요

[Aix843]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벨초라떼
벨초라떼 Aix843 님께
2020.08.27. 14:59

당장 제스쳐같은 것부터가 패드만의 UX죠

[벨초라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ix843
Aix843 벨초라떼 님께
2020.08.27. 15:05

제스처가 있군요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유튜브같은거 볼때 핀치로 화면 키우고 작게하고, 앱간이동이나 홈화면 이동같은거. 근데 pados 올리기 전부터 있던 기능이었죠

요즘들어선 갤럭시에 원핸드오퍼레이션이 생기고 나선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긴 합니다

[Aix843]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X6X8BVYV1WH7T
X6X8BVYV1WH7T
2020.08.27. 13:55

제스쳐는 정말...

네개,다섯개 손가락 모으고 펴고 좌/우/위 로 쓸어서 앱전환하고

 

키보드 제스쳐도 저는 애플쪽 방식이 정말 좋아요.

안드로이드는 글자 단위로 움직이는데, iOS는 마우스커서 움직이듯이 옮겨지는게 좀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X6X8BVYV1WH7T]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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