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27일(현지시간)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사업을 인수할 대상을 며칠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누가 틱톡 미국 사업 등을 손에 넣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바이트댄스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마트 연합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월마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틱톡 인수에 나선 배경에 대해 상품을 프로모션하고 온라인 쇼핑 소비자들과 연결하는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