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습니다. 지하철은 일단 보편적일 수 없는 복지혜택인게 좀 크네요.. 개인적으론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 아시다시피 인구 나락행으로 받을 복지의 가망이 없는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곳, 그리고 보편적일 수 있는 부분에 한정적이면서 유한한 재원이 쓰여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이쪽으로 돈이 다 몰아가야 맞겠고요...

공공기관이라고 적자여도 된다는게 2020년에 말이 되는 소리는 아닌 듯 하고요 R&D 위주면 또 몰라도... 맨날 추경이니 뭐니 하면서 부족한 돈 매꾸는게 당장은 해결되도 나중은 어떻게하려고요...

그냥 최근 돈 관련해서 사회적 문제거리가 하나 둘 씩 대두되고 있는데 (군복무도 그렇고 수가도 그렇고 등등) 적은 돈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는 것은 당장은 편해도 누군가에게는 허리 부서질 부담이라는 걸 알아줫으면 합니다...

멀쩡한 직장이나 얼른 구하게 상황이 빨리 나아졌으면 좋겟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몸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