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부터해서 듀얼픽셀 센서의 AF에 익숙해졌나봅니다....

S5에 처음 PDAF 센서 탑재했을땐

AF성능 쩐다 이랬는데

S7에서 듀얼픽셀 AF로 신세계를 느낀 후 최강 AF인 S10 시리즈를 거치고

다시 PDAF 센서 쓸려고하니 엄청 답답하네요....;;

특히 13MP 1.0um 1/3.4인치 3M5 PDAF 센서 달린

갤럭시탭S7 플러스의 카메라 AF는 정말 절망적일 정도로 느립니다.

비단 이쪽뿐 아니라

갤럭시S10에 망원으로 달린 13MP 1.0um 3M3 PDAF 센서(12MP로 크롭)도

AF 답답하긴 매한가지....

A51이나 A71에 달린 고화소 48MP~64MP PDAF 혹은 Super-PD 센서들은

저화소 PDAF보다 더 굼뜬걸보니

PDAF는 레이저AF나 ToF 보강 없으면 정말 쓰기 힘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