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용량이 증가한 건 관계 없습니다. 어차피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의 설계용량 대비 현재 최대 용량을 계산하는 거라서요.

당연히 배터리효율계산은 상대적인거니 용량과 관계없죠ㅎ

하지만 사용패턴이 동일하다면 매 사용마다 배터리잔량을 더 남기는것은 사실이고, 그런 측면에서는 용량의 영향을 당연히 받습니다.

예를들어 xs max 총량이 50, 11프맥이 100이고 전력효율도 동일할때(실제론 11프맥이 더 좋아서 11프맥에 유리한 조건이겠지만)

동일 전력효율로 하루동안 쓰면 30을 쓰는  패턴이라고 가정한다면

xs쪽은 하루에 60%소모, 잔량40%
11프로 쪽은 하루에 30%소모 잔량60% 일것입니다.

이런 패턴으로 1년을 쓴다하면 당연히 xs쪽의 배터리소모가 훨씬 크겠고 효율도 떨어지겠죠.

저도 실제로 동일패턴으로 사용했고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프맥쪽 배터리소모가 덜했을것인데 자체 측정되는 배터리효율은 오히려 더 낮아져있더라, 그러니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라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