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8 정도까지 별 말이 없었던 게 그 짬 덕분이었던 것 같고.. 이제는 한계가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주워들은 얘기지만 진짜 설계 인력이 퀄컴의 10분의 1이라는 게 과장이 아닌 것 같아서요;;

몽구스는 방향성이 틀어져서입니다.

990은 사실 설계문제 말고도 7LPP 공정탓도 있을겁니다.

어디서 본 건지 기억은 안 나는데 미디어텍이 자기네가 퀄컴보다 단가가 유리한 게 설계 인원이 적어서 그렇다고 컨콜에선가 그랬는데.. 그 퀄컴보다 적다는 미디어텍도 직원수가 17,000명입니다. 근데 삼성 s.lsi는 대체;;

예전보다 ap 설계가 더 복잡한 문제가 된 이유도 있을 듯하네요.

9810부터 조져진거 보면 그냥 몽구스문제 같습니다. 레퍼런스 향상폭을 못 따라가는 커스텀 cpu라는 기적의 시작...

isp나 npu, 모뎀도 퀄컴에 계속 밀리고 있으니까요..

isp는 9820 이슈 때 밀린거 외엔 없습니다...NPU는 퀄컴이 탑재도 안하고있는데 밀릴 껀덕지가 있나요? 퀄컴은 CPU GPU DSP 3개의 연산 유닛을 연계 연산 시켜서 15TOPs를 뽑는거고 삼성은 그냥 NPU 칩 하나로 10TOPs를 뽑는건데 엑시에도 CPU GPU DSP 전부 있기때문에 원한다면 AI 연산 능력을 더 올리는 건 문제도 아닙니다. 애초에 NPU 칩이 따로 내장돼있었기 때문에 S20 시리즈가 유럽 버전의 초점 이슈 안정화에서 유리했다는 말도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는거쥬 ㅎ

미디어텍도 문어발이긴 한데 결국 대부분 arm 기반의 soc이고 s.lsi는 미디어텍+소니+노바텍+맥심+인피니온+nxp 포트폴리오를 다 하고 있는 회사라;;

회사의 답변은 항상

"뽑을 사람이 없다"

"니네 부서의 야근이 충분치 않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