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상태에 따라 케바케라서 차이가 심하긴 합니다

다만 적어도 신경이 지나가지 않는경우라면 버틸만은 할거에요

저도 보이긴하는데 신경이 지나가서 일단 신경이 끼면 규모가 커지더라고요

매복 아니면 그닥...

전 마취하려고 잇몸에 주사바늘 꽂는 게 더 아프던데요 😰

마취 주사할때 바늘따끔

발치할 땐 돌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지만 아프지 않아서 괜찮은데

끝난 후 마취가 풀리면서

계속 무한정 아팠었습니다

전 옆으로 자라는 사랑니 2개였는데

그렇게 크게는 안아팠어요.

그냥 멍든정도?

아프긴 아프고, 계속아픈거에 짜증이 나지만

진짜 아파 죽겠다는 아니었습니다.

뭐 대충 잇몸가르고

사랑니 4조각으로 나누고

지렛대의 원리로 뿌리 꺼내고

뭐 그렇습니다.

사실 이가 옆으로 자라서, 어금니 꾹꾹누르는? 고통보단 사랑니 뽑았을때 고통이 덜 하더라구여

상악 치아인 경우 금방발치 하고 회복은 빠르지만 한국인 특성으로 하악 치아는 매복경우가 많아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뭐지 생각만큼은 안 아프네

라고 생각했는데 천천히 마취 풀리면서

아파서 우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습니다

두개뽑고 2주뒤 두개뽑았는데

음? 별거아니었네요.

이빨 빈자리에 뜨신거들어가면 좀 어색해서 그렇지..

아래 매복 두개 깨서 3조각씩 뽑았는데 진심 별거 아닙니다. 마취 깨면 얼얼한게 끝입니다. 대신 꼭 사랑니 전문으로 하는 데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