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2도 가로로 커져서 그립감 구려졌다는 평가가 있어서 또 커질진 모르겠군여

전 지금이 딱 좋다고 봅니다.

인터넷 서핑만큼은 진리인걸로...

지금도 1때보다 넓어져서 잡을때 부담이 확실히 큽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아예 펼쳤을때 한손사용을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지금 폼팩터로는 이도저도 아닌것같아요

그런데 최신 플래그쉽에 뺀 이어폰 단자를 굳이 넣을지는 모르겠네요 갤탭7도 뺐는데요

저는 지금의 폴드2가 한계점이라고 생각해요

노트북처럼 접는 10인치 태블릿으로 만드는 쪽이 낫다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가로폭 넓어지면 접어서 사용하기 힘들고, 펼쳤을때 비율이 1:1에 가까워집니다

저는 오히려 가로 조금 늘리고 풀화면을 박아넣은걸 보니, 왜 삼성이 폴드1때 그런 비율로 외부디스플레이를 박아넣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폴드1의 그 촥 감기는 손맛이 확실히 떨어지고 폰이 커져서 더 부담스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폴드1은 외부화면이 확실히 작아서, 간단하고 급한 확인은 외부화면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쓸 때는 펼쳐서 했다면, 폴드2는 외부화면도 충분히 쓸만해서 외부화면의 사용 비중이 높아지다보니, 이렇게 외부화면 자주 쓸 거면 굳이 무거운 폰 들고다녀야 하나 하는 의문도 조금 들었습니다.

아쉽기는 합니다 이 아쉬움을 어찌 해결할지 다음 모델을 기대합니다

손이 커서 그런지 현재 그립감 전 대만족입니다..ㅋㅋ

손에 쏙 들어와서 안정감도 좋고ㅎㅎ 여기서 좀 더 넓어져도 크게 무리는 없을것 같고

그리고 커버디플에서 쿼티로 카톡해도 막 엄청 심하게 오타는 안나서 나쁘지 않네요

뭐 더 커져도 좋고 현상유지해도 좋고 그냥 좋네욬ㅋ

확실히 이걸 걱정 해서 전면 커지는 걸 그닥 반기지 않았긴 합니다... 커버 디스플레이 라고 이름 지은 것이 이유가 있는데 주객전도 되는 형국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