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핏 투명케이스 쓰다 베루스 배송와서 장착해봤습니다.

케이스 벗기다 전면 메탈부분 기스작살났네요 pc케이스 ㅡ.ㅡ

모서리쪽 절개없는 PC케이스 절대 쓰지마십시오.

주문한 녀석은 미스틱 브론즈 색상인데 폴드랑 색이 다릅니다. 조금더 뻘건느낌..

재질은 역시나 PC라 별다를거 없는데 도색되어 촉감은 투명케이스보다 낫습니다.

우락부락하게 생겨서 미끄럽지 않고 그립감도 쌩폰이나 투명케이스보다는 낫네요.

케이스는 양면테이프를 부착하도록 가이드하고 있으나 후면은 붙일필요 없습니다.

설명서에도 선택사양이라 써있는데.. 전면은 다 붙여주는게 낫습니다.

들썩이는거 보니 기스 작살날거같습니다.

그리고 밀림방지 젤패드가 아니고 쌩 양면테이프라 뗐다 붙이면 테이프자국 남습니다.

그리고 잘못 붙이면 액정보호필름 나갈수도 있습니다. 테이프 구려요 구려 정말정말 구립니다.

그리고 제일 구린부분인데

제꺼만 그런지 전면케이스 사출자국이 기기쪽으로 튀어나와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스한번내고 발견해서 벗겨서 칼로 밀었네요.

3만 얼마짜리 케이스 퀄리티는 전혀 아니네요.

베루스 나름 초기부터 좋아하던 브랜드인데 실망이 큽니다.

폴드2 케이스 고르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이렇게 당분간 쓰다가 전면케이스 벗기고 후면만 괜찮은거 달아쓰렵니다.

삼성에서 후면만 만든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링케도 취소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