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풀치인지는 예쁜데 페리는 조지는게 국룰인가봅니다.

G70은 G90처럼 페리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억지로 넣으려다 보니 이상하게 나온건데 그랜저처럼 페리인데도 풀체인지처럼 금형 새로 짜서 철판을 새로 디자인 하는게 아니면 한계가 있죠.

그렇게 한계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패밀리룩을 억지로 구겨넣다니... 볼때마다 의아합니다

물론 저보다 머리좋으신 분들이 긴 고심끝에 결정한 거겠지만요

내연기관 시장이 슬슬 쪼그라들면서 기존에 개발한 내연기관밖에 못쓰는 기술들의 뽕을 최대한 뽑고 가려면 새로운 차를 뽑는 싸이클을 최대한 당겨서 한대라도 더 팔아야 하니까요. 플라스틱 바꾸는 값을 뽑을 수 있는 모델들은 사이클을 최대한 당기는거죠. 반대로 돈 안되는 스팅어 같은 모델은 그대로 가는거고요.

모처럼 두줄인데 그냥 좀 gv80처럼 두줄에 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