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참고수준이죠.. 정말위급할때도 유용할수있을듯하지만

심혈관 질환 검사는 병원에서 검사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삼성도 너무 신뢰하지 말라고 경고문 써놓긴 하더라고요. 워치 하나로 모든게 측정 가능한 시대가 빨리 오면 좋겠어요. 원격 진료에 대한 법도 수정좀 하고요.

병원가서 ECG 받는건 사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심박이 제멋대로일 때가 있는데 병원가서는 죽어도 안나오더라구요 

안그래도 이거때문에 워치 물어봤는데 의사쌤 답변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라고.. 

이렇게 경고해두긴 하죠

일시적 측정으로 잡을일이 거의 없죠 그냥 아직은 이게 된다 정도..

전극 하나만 갖고 하는건데 큰 기대는 없죠 사실. 써 보면 경고문이 덕지덕지 ㅋㅋ 그런데 이걸로 부정맥이 있는데 몰랐던 사람은 여럿 살렸다는거 같습니다.

애플워치의 경우는 심전도 기능이 추가 되면 심박변이 및 몇가지 모니터링이 추가 되면서 모니터링 중 이상이 있으면 사용자에게 심전도 체크 하라고 알려줍니다. 옆동네에서도 이걸로 도움받은분이 계시더군요. 

애플워치4 부정맥 기능 사용기(추가) : 클리앙 (clien.net)

저도 공감하는게

심박측정은 항시측정이되지만

혈압체크랑 심전도는 워치버튼에 손가락을

10초정도 대야지 한번이 기록되더라고요

그러면 측정을 누가할까.. 싶어요 

정확도도 떨어진다는 경고문구를 써놓는만큼

떨어지는데 측정도 번거롭게 해야한다?

조금 그렇습니다 

솔직히 저는 긴급한 상황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는데...애플워치등에서 언급한 심방세동은 오래 지속되면 혈전으로 인한 위험성이 증가할 뿐이고 초긴급이라면 심실 부정맥일텐데 이거 뜨면 뭐 워치에 한손가락 대고 몇십초 기다려가면서 찍을 여유도 없죠...거기다 병원에서 쓰는게 12채널? 심전도에서도 여러 채널을 봐야 판단 가능한걸 겨우 1채널로만 판단한다?? 저는 지극히 geek한 감성을 노린거라 봅니다. 차라리 이번에 들어간 산소포화도 기능이 더 필요한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상시 나오는 부정맥이었는데...ㅠ

측정 할 때마다 심방세동이라고 나왔었습니다.

관련해서 한달간 부정먝 약 먹었는데..

의사가 차도가 없다고 한달 후에 심율동전환술 하라고 해서

얼마전에 시술(?) 받고서는 이제 측정해보면 동율동이 주로 나옵니다..ㅠ

이주 있다가 또 병원가서 검진 받기는 해야하는데..

나름대로 이주동안 상태는 좀 볼 수있을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가기전에 개인병원에서 24시간 심전도는 장치 달고 찍었었구요..

암튼 제 나름대로는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안좋으신거 같으면 병원가세용.. 저는 건강검진때도 나오긴 했었는데..

그냥 살다가.. 얼마전부터 병원다니고 그랬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