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료 안내지않나요?? 오히려 특허때문에 마소에 내는걸로 알아요

구글 앱 인증때매 내지 않나요?

아하!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타사 OS채용결과 스토어장악력이 제일 아픈 손가락인거군요.

제조사를 벗어나야되나요?

제조사가 종착역이 될수없고 더 지향점이 정해져있는 위치인건가요?

단순 하드웨어가 아닌 스마트폰같은 집약체들은 제조를 종착으로 보기에 적합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삼성전자도 그걸 알기 때문에 자사 IoT로 묶기 위한 SW 투자를 지속하는 것일거고, 당장 모바일에서 One UI 처럼 사용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는 거고요.

그 뒤에 뭐가 우선순위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을 때, 삼성은 확실하게 제조 부분을 우선순위로 두는거 같아요 (애플같은데는 서비스를 우선순위로 두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상황에서 제조사를 넘기 힘들다고 여기는건 삼성전자가 지금 지향하고 있는, 그 복합적인 IoT 시장 속에서 제조 위치에서는 가져갈 수 있더라도 SW나 유기적인 부분 등에서 가져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는거고요.

비록 모바일 뿐이라지만 모바일만 봐도 서비스 유지 및 존속을 생각했을 때 심히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니까요. 제조사가 운영하는 서비스면 그만큼의 보장이 되야하는게 맞는데 그게 안 되니...

삼성은 안드로이드폰 제조사 1위만으로도 어느정도 만족하는 모양인데 그 의문은 답이 어느정도 있네요

솔직히 저런 소프트파워 중점적 기업이 될수 있는 조건이 미국기업인지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os가 좋고 시스템을 잘 만들어놔도 미국을 위시로한 서구에서 안써주면 그만입니다. 삼성이라서 못한다기 보단 미국기업이 아니라 못한다는 느낌에 가까운것 같아요.

애플 홈팟OS나 tvOS도 전부 iOS 기반이라 자체 플랫폼이 없다고 보기엔 좀 애매하지유... watchOS는 이미 강력하고

TVOS 점유율은 극히 낮고,홈팟도 낮은 편이죠

타이젠은 걔네들보단 훨 높으니...

삼성/타이젠이 이쪽에서 굉장히 강력하긴 하죠

첫 댓글에 자체 플랫폼이 없다고 하셔서 남긴 댓글이었습니다ㅎㅎ

확실히 홈팟은 애플이 최근 5년간 출시한 제품들 중 유일하게 실패한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그럼에도 굳이 단종 안시키는거 보면 IoT 욕심은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그걸 알기에 구글에서 삼성의 자체 서비스들을 킬할려 하는것 이겠죠.. 전자 쪽에서 삼성의 입지는 막강하니깐요. 

반면 구글이 가진거라곤 SW니 그 걸 성공시키기 위해선 강자들을 제거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