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외로 8GB램이 쾌적하다

덱스모드에서 모바일 게임 +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 삼성 인터넷을 켜고

백그라운드에 유튜브 켜놓아도 멀티태스킹이 원활하게 잘 돌아갑니다.

아직까지 리프레쉬도 겪은적이 없고요.

가용 메모리도 맛폰대비 넉넉하게 남는듯 하고...

이정도면 3년 이상도 문제없이 현역으로 굴러가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 안드로이드 파일관리 + SD카드 확장이 주는 안정성은 상상 이상

아이패드만 몇년째 사용하다 오랜만에 안드 태블릿으로 돌아왔는데,

단돈 8만원에 512GB 확장이 되고

안드로이드의 파일관리가 더해지니 미디어 컨텐츠를 저장하는 빈도가 아이패드 대비 압도적으로 많아졌습니다.

용량이 큰 트위치나 유튜브 영상 파일도 저장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너무 편안하네요.

3. 45W 충전 개빠름

탭S7+에 AFC 2.0 충전기를 물리면 대용량 배터리 아이폰을 5W로 충전하는 수준의 체감이 왔는데,

45W 충전은 정말 빠르네요.

탭을 사용하지 않을때 충전 꽂아두면 배터리 10%대에서 완충까지 한시간 정도 걸리는데,

10,000mAh대의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이정도 속도는 좀 놀랐습니다.

1번에서 언급한 수준의 덱스모드 멀티태스킹을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꽤 빠른편인데,

45W충전기를 물려놓으니 넘모 안정적이라 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