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생액정으로 써도 기스도 없고 노크온도 편하고 후면 전원까지 잔상심하고 느려도 편하고 정도 들어서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문센서가 고장나버렸네요ㅜㅜ

수리비는 4만원 정도로 얼마 안하는거 같긴한데 최근에 갤탭 S7+부터 해서 버즈라이브에 핏2까지 마련을 했더니 이참에 삼성생태계로 넘어가버릴까 싶은 갈등이 자꾸 듭니다ㅋㅋㅋ

S2 튼튼하고 좋았지만 번인이 너무 싫어서 G2때부터 엘지만 썼는데 이번에 V60정발을 안해서 갈아타질 못했더니.. 내년에 하이엔드급을 내준다면 계속 엘지로 갈텐데 내년에 내줄지도 모르겠고.. 몇년만에 삼성을 탭으로 다시 써보니까 생각보다 괜찮기도 했고.. 

FE나 BTS20+을 살지 아니면 수리하고 내년까지 존버할지

수리는 주말에야 할수 있으니 일주일은 계속 고민하게 될 것 같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