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돌려서 키는게 가민이나 미밴드보다 빠르지도 않고 빠릿하지도 않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다시 기어s2 꺼내서 쓰는데 미밴드보다 훨씬 나은데...미밴드는 애니메이션이라는게 아예없고 알림톡도 긴거 읽어서 스크롤 내리면 그냥 뚝뚝...

버벅임이 조금있죠 근데 적어도 미밴드나 rots기반 시계랑 비교하면서 그보다 못하다고 하니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애플워치라면 모를까...

조금있는 정도는 아닌 경우도 있었던 기억이..간단하게 베젤링 조작하는데 멈춰있다가 나중에 한번에 움직이는 경우 보면 짜증나더라구요

이 경우는 워치 액티브 시리즈, 워치 세기기를 실사했는데 동일했거든요

물론 항상 이렇다는건 아니지만요

전 터치가 계속 씹히더군요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짜증나던데...기어s2에서는 터치씹힘 때문에 불편함을 겪은적은 없더군요

그건 기기에 문제 있어보이는데 교환하셔야 될 것 같네요. 미밴드 4, 5 쓰면서 특별히 터치 씹힌다고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쿠팡에 한 번 문의하심이...

막 엄청 씹힌다 이런건 아니라서 굳이 교체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귀찮아서요...가끔씩 씹히거든요 전 오히려 조작할 때 기어가 더 미려하고 불편함이 없었네요 오히려 전체적인 조작감은 기어가 더 나았어요 

폰 운영체제까지 커버하려고 했던 타이젠이랑 램 512KB짜리 밴드에서 돌아가는 운영체제는 당연히 전자가 압승일 수밖에...

그 분이 아마 하려 했던 말은 최신 갤럭시 워치를 30-50만원 주고 샀는데 예기치 못하게 버벅이는 상황이 잦을 바에야 기능, 미려함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3-5만원짜리 밴드를 사서 제한된 기능 안에서는 빠릿하고 렉 없이 쓰는 게 낫겠다...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서로 관점의 차이죠.

음...그 분은 손목돌려서 화면켜기 조차 버벅이고 끊긴다는 말이었거든요 사실 이런건 기본적인 거잖아요 서드파티 쓰면서 버벅이는게 아니니깐...근데 이게 미밴드보다 못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쭤볼께 있는데 님도 갤럭시 워치가 기본적인 손목돌려서 화면켜기도 버벅인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만큼 둔한건지...오히려 기어쪽이 좀더 부드럽게 켜진다는 느낌인데...;;

그분 이전 글을 봐야지 이해하실 듯 합니다...

AOD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손목을 들어 올려 화면을 키면 이전에 화면이 꺼졌던 시간이 잠시 표시되었다가 현재시간으로 순간이동한다고 하셨거든요.

아마 렉이라기보단 버그인 듯 한데, 이걸 말단 사용자 입장에서는 시간 보여주는 것도 손목 움직임 못 따라오고 버벅댄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죠. 프레임이나 부드럽게 화면 켜지는 거랑은 별개의 이야기인 거죠.

그에 비해 몇 배 값싸고 스펙도 별로인 밴드/핏에서는 들어올려 켜는 속도도 준수하고 시간도 바로 정확히 표시되니 의문을 느끼신 듯 합니다.

흠...제껀 안 그런데...그 분 4종을 사용하셨다고 하셨거든요...그게 다 그렇다는 얘기인데 버그라고 하기에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미밴드같은 경우 초단위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분단위이기 때문에 그런게 나올일은 없을테고...;; 일부에서 그런건지...아니면 제가 아무리봐도 캐치를 못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뭐 커스텀 워치 페이스 문제일수도 있고 요소는 다양하니깐요

그냥 너무 머리아프게 생각하지 마시구 저렇게 생각하는 선생님도 있나보다... 하고 참고만 하고 넘어가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ㅎㅎ

네 알겠습니다 그냥 제가 두기기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이해가 안되서 글을 썼네요 물론 갤럭시워치가 좀더 느리게 꺠는건 맞는데 이건 일부러 정확한 동작에서만 켜지게 해서 배터리를 아끼기위한 것으로 보이지 버벅이거나 반응이 느린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미밴드의 경우 배터리가 좋으니 약간의 움직임만으로도 빠르게 켜지는거고...그래서 미밴드는 굳이 시계를 보려고 한게 아닌데도 켜지는 경우가 꽤 많죠 뭐 배터리가 오래가니 할 수 있는 설정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