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 s7+로 강의노트필기한거 데스크톱에 띄워놓고 요약정리 좀 하려는데 

별 대단일도 아닌걸, 어느 하나 멀쩡한 방법이 없는 어플입니다. 

1. PC 삼성노트 어플에서는 각 노트 썸네일이랑 제목도 못 띄워서 어떤게 어떤 노트인지 알아먹을 수도 없는 어플입니다. 

2. 그래서 S7+에서 PDF 내보내기해서 쓰려고 하니까 일부 필기가 날려서 변환시키고, 어떤 노트는 아예 필기를 못담더군요.

3. 마지막으로 s20+에선 같은 안드어플이라서 그런지  동기화가 잘되는 거 같길래 DEX모드로 연결해서 모니터에 띄워놓고 필기 중이었습니다만, "노트 중간 페이지"에서 필기가 날라가있는걸 확인했습니다.

분명 3일전에 필기했던 부분인데, 필기가 없더라구요. 확인해봤더니 s7+에서는 필기되어있었습니다.

동기화 오류인가 싶어 두 기기 모두 다시 동기화 했습니다.

하지만 똑같아요. 필기 중간부분만 쏙 빠져있습니다. 

날라간 강의노트기준 21페이지 부분 비교입니다. 

또 24페이지는 필기가 잘 되어 있네요.

두 기기 모두 동기화 했습니다만 달라지는 건 없네요.

세상에 강의 필기 일부가 날라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거도 가운데 부분이 날라가는걸 겪었는데, 

앞으론 동기화 할때마다 잘 동기화 되었는지 모든 페이지 비교해가면서 사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pdf 변환 문제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A6 10.1을 사용할 당시 노트쉘프때도 그랬어서 그런 증상이 있다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건 "삼성 탭"에서 "삼성 폰"을 사용 중인데 "삼성 "노트가 제대로 동기화가 안되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게다가 얼마전에 이유 없이 강의노트 하나의 필기가 절반가량 (20페이지) + 해당 녹음파일이 통으로 날라가서  관련해서 

로그와 함께 문의 남겼는데 답변오기전에 이런일이 발생했네요.

세상에 필기 동기화하나 똑바로 못하고, pdf 변환도 못하고, 필기 내용 날려버리는 노트 어플을 어떻게 노트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주기적으로 멤버스 커뮤니티 들락거리면서 확인하는데, 삼성노트 팀 열일하는 거 같아서 10월 업데이트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험기간 1주일 남기고 강의 필기 날려먹으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미네요.

이제 요약 끝났나 싶었는데, 누락된거 없는지 일일히 모든 페이지 비교해가면서 재확인하게 생겼습니다. 

저만 운없게 이런일이 발생한건지 알수 없지만,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삼성노트 사용중이신 미코 유저분들은 참고하시어 

소중한 노트필기가 날라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로그분석 이미 제출했습니다. 조속한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