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NZtgPk1AjY?t=854

14분 1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런 댓글 테러 행위들이 선넘는 거 많고 싸그리몽땅 고발해서 고소미 멕이고 사이다 마셔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원래 그런 사람들 상대로 돈 벌어왔던 것도 사실이죠. 본인의 선택 아닙니까.

전 전문직이 우대받는 이유를 사실 수입이라기보다는 상대하는 고객의 수준이 올라가는 게 제일 크다고 보거든요. 혹은 수준이 낮더라도 나에게 함부로 할 수 없거나요.

유튜버가 되겠다는 건 사실 그런 악플이 나에게 언제든 날아올 수 있다는 것까지 고려한 선택이 되어야죠. 악플도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게 옳은 일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니까요.

올해 여러가지 일들이 정말로 유튜브의 명과 암을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봅니다.

고생하는 유튜버들이 선넘는 공격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고소미 멕이고 사이다 마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