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게를 내놓고 물건을 파는게 아니고
어떠한일에 인력이나 재료를 준비해서 내가 특정공간에 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일 이다보니

시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동하는데 시간을 제일 잡아먹는일 이니까요

근데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는 사람들이 제일 싫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바쁠때 X일 일때 오전에 A에서 뭘 하기로 했다 이러면 요즘은 성수기라 오후에 B 혹은 C까지 가야하는 수가 있어요 하지만 전날 갑자기 A에서 뭘 하기로 했던 사람이 사정이 생겼다 오후로 바꿔달라 그때 일있다 불가하다 하면 저한테 도리어 성질내고 어떻게든 해달라는 식의 일이 많습니다

내가 전속도 아니고,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 이었다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약속을 너무 쉽게 생각하면서 싸게 부려먹을려는 경우 때문에 성수기에 골치가 너무 아픕니다

그렇게 되면 B나 C에 있는 사람한테 읍소해서 일정을 바꾸거나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가 제일 난감하고 미안하고 한 경우가 많죠

재료나 사람을 준비해야 하는데 약속했던거 보다 다른것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추가되는거도 많고요

뭐 간단하게 얘기하면 진상들 입니다. 돈이나 많이 주고 그러면 모르겠네요.

(대강 매사 아이 싯8, 처신 잘하라고 콘 마렵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