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있으면 세컨폰으로라도 들여보겠는데

세컨은 커녕 지금 쓰는 것조타 2017년 폰입니다....

재력이 없어서 응원만 할 뿐입니다

저도 자금만 있다면 구매했을것입니다..

윙을 만져본 저의 생각은

'이건 기믹으로 관심끌려고 막 만든 폰이다'

입니다

그런것 치고 구석 구석 보이는 완성도는

그래도 실력자들이 남아있어서 실력발휘 한거라고 생각하고요

엘지빠들도 이야기하죠 엘지폰은 몇달뒤 싸게 중고로 구매하는게 이득이라구

벨벳 윙 둘다 놀림받는거만큼 나쁜폰은 아니지만

둘이 이제 엘지폰 이미지를 완전히 관짝 보내버린거같아서 걱정이네요...

"나를 소개할 때, 'Explorer'라고 불러줄래요?"

선생님 닉부터 

그 이유를.......ㅜ

상대가 너무 막강해서...

안타깝죠

사실 엘지 윙이 기본적인 판매량이 나오는 라인이 있는데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마져도 부족한 시점에 윙을 하반기 주력 신제품으로 밀고있는거 부터가 나 팔기 싫어요 하는거 같아요

폴드도 특이한 폼펙터인데 이걸로 판매량을 채워주는건 아닌데 말이죠

근본적으로는 기본적인 바형 스마트폰이 안살아나는 이상 어두울거 같습니다

나왔을때.... 칭찬을..... 요....?

https://m.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8302521746

이거만 봐도 답이 없...

지금 사람들이 LG폰을 안사는 이유는 그때까지 쌓인 LG무선사업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결과라고 봐야죠

LG폰의 부정적인 인식은 절대로 하루만에 이루어진게 아니에요. 무분별한 제품 라인 벌려놓기로 인해 제품 사후관리는 제대로 안되지, 기업 이미지가(휴대폰 한정) 이미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가격은 경쟁사와 비슷하게 먹으려고 하지, 제품 최적화도 제대로 안되어있지 등등...

망한 이유야 많습니다. 문제는 그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런 이미지가 오랜 기간동안 쌓이면서 현재 판매량으로 연결되었을뿐이죠.

참 아쉽습니다. LG가 진작에 그냥 시장 트렌드에 맞춰서 폰을 출시하고 관리만 잘해줬어도 삼성이 마진조아 행보를 함부로 하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테크몽님 리뷰보고 역시나 싶더라구요.

항상 실험하고 버리는걸 봐서 믿음이 없어요

진짜 사셨.....

저도 실기기 보고 끌리기는 했는데 메인폰 S10+도 기변 못하고 유지해야 할 상황이라 윙을 들일 여유가 없네용 ㅜㅜ

고객의 소리를 듣는 이벤트  여러번 한것으로 아는데 초창기의 진짜 고객의 한 소리를  한 귀로 듣고 바로 그럴 수 없는  이유는  ...   이런 변명과 반박자료  발표장 이었지요.   그리고 실적악화로 계속  구조조정  구조조정  속에서 살아남은 인력으로 일당백 미션으로 이렇게 하라는 높은신 분 말씀. 

마케팅+개발+기획+서비스+임원+유통=22분기 연속적자

저는 어느 하나 가릴 것 없이 모든 부서가 발목 하나쯤은 잡고있다고 봅니다.

요즘 폰 값도 많이 비싸졌고 엘지의 이미지도 낮아서 고객들이 쉽게 엘지폰 사기가 꺼려지죠. 비싼 돈 주고 사야하는데 비슷한 돈이면 삼성이나 애플이죠. 

이제 이런 걱정글조차도 사치 같습니다.

좀더 중고가 내려가면 살려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