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란 말 그대로 상대방의 현재 처한 상황이나 기분을 100%  이해하고 그 상태를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는지  조언도 해 주어야 하고 나는 너의 동반자이자 친구다 이런 느낌도 간직하게 해야죠.  그냥 어, 그래  힘내  이런 성의 없는 답변은  지금 내 말 듣고 있는거야? 나는 나가 지금 이런데  어 그래  내 눈도 안 보고,   내 기분의 어떤지  알고 하는 소리야 이런 말 듣게 되지요. 공감능력도  능력이지요

사실 그 누구도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 100% 공감해줄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내가 네 상황과 이야기, 그리고 감정에 관심이 있다'라는 걸 상대방이 알 수 있게끔 하는 거죠.

물론 이게 아주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