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봐야 알겠지만 너무 빠른 건 저는 별로.....

결혼할 사람은 밑바닥 치사한 것까지 다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남 험담이라든가 피곤할 때 짜증낸다든가 안좋은 면까지 싹싹싹 긁어서 봐야....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오래봐야 알 수 있죠. 

오잉 왜일까요 공무원이면 직장도 안정적이겠다 느긋할 거 같은데

오히려 안정이 되니까 결혼할 생각이 드는건가 싶어요. 

저도 공무원을 노리겠습니다!!!!

하기에는 대기업 직원이 아니라서....ㅠ

순수한 사랑 이런거라기보다는 사람 단점을 제대로 안보고 결혼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돼서요 ㅋ

단점이 없는 사람은 당연히 없지만 문제는 그 단점이 내가 감수할 수 있는 단점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라....

개인적으로 타인의 심연은 그 사람 본인만 알 수 있는 거라서 평생을 끼고 살아도 모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렇다면 그냥 경제적인 문제만 해결 되면 합쳐도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ㅋㅋ

심연까지 안겪어봐도 됩니다 선생님 ㄷㄷㄷㄷ

기본적으로 서로 피곤하거나 기분 나쁠 때 틱틱대는 것만 겪어봐도 어느 정도 알죠....

근데 3개월이면 싸울 일이 없을 때라 ㅋ

사실 일상에서 나오는 무의식적인 행동들에서 대부분 견적이 나오기는 하기는 하죠 ㅋㅋ

네 좀 너무 빠른 감이 있어서 걱정입니다. 뭐 그렇다고 입밖에 내기는 싫지만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