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세는 결국 아빠 남편이랑 같이 내는 거예요

언뜻 인터넷 보니 조선족 입대 허용하려고 간보는거 아닐까 라던데 저도 의도가 있다면 이 의도일 것 같습니다.. 물론 조선족 입대는 절대 반대고 여성징병은 굳이 따지면 찬성입니다. 엄한 애들 기준 완화해서 끌고 가지말고 공익나 후방지원부대는 여성들로도 충분히 운용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전투부대 출신은 아니라서 몸이 오랜 근무에 잦은 교대로 피곤했을 뿐이지 몸이 위험했던 적은 별로 없어서욥

여성징병이 안 될 건 없다 생각해서요...

물론 모병제로 가는 게 더 맞다고는 생각합미다

굳이라기엔 이대로 가다간 병력이 모자라는 사태가 옵니다.

모병제를 전환을 해서 돈으로 해결을 하든 어떻게 안 하면 진짜 안보에 구멍 생길 판이에유..

병력 감축은 하되 군역을 아예 현역과 예비역으로 나눠서

현역은 모병제로 전환하는 대신 군 인적자원에 들어가는 돈 대부분을 현역에 몰빵하고

모병제에 안 가는 사람들은 남녀 모두 장기간 예비군 형태로 운영하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예비군은 복무기간을 10~20년 사이로 잡는 대신

20살에 군사기초훈련 일괄로 1개월 받게 한 후에 복무 기간 만료년까지

분기 또는 반기당 3~5일 정도, 1년에 10~20일 정도로 해서 지역 방위 형태로 움직이게 하는 게 좋다고 봐요

그래서 연예인 특혜라던가 뭐 체육인 메달 이런 거 나오지 않고

다들 부담없이 병역 유지하게 하는 게 좋다고 봐요

남자들도 저렇게 하면 취업 준비 등에 있어서 원하는 경우 일찍 사회 진출 할 수 있을테니

경제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고요

만약 자녀를 낳거나 입양하면 당연히 자녀 키워야 하니 자녀 키우는 동안 면제 혜택 부여하고요

다만 이 방법의 문제점은 해외로 나가서 체류하는 사람을 어떻게 하느냐 이건데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지금 징집률이 옛날이면 군대 안 갈 장애인들까지 다 끌고 가는 수준이라서

그런 사람까지 끌고 가느니 건강한 여군을 쓰는 게 국방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대화가 필요하긴 하죠 그렇지만 장교 부사관의 숫자를 늘리는건 의문이 듭니다. 너무 오래전 예시를 들으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군사조직이 역피라미드 형태였기 때문에 전쟁에 애로점이 많아 패전사유중 하나로 꼽힙니다. 차라리 모병으로 입대 용사에 대한 대우를 끌어올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여군 징집은 생각보다 국방비의 소요가 큽니다.... 체계자체가 신무기 도입보다 크게 소요됩니다. 따라서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보자면 여성징집을 하여 공익으로 돌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봅니다 그리곤 징집에 대한 검사기준을 높이는거죠 그래서 진짜 면제이어야하는 사람들은 면제를 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현역으로 가면 실패와 좌절만 안고 나와 트라우마를 얻게 되죠 

여성층에서 순순히 끌려갈 지도 의문이고

끌고 간다고 해도 기존 징병제보다 효율적인지도 의문입니다.

지금도 FM대로 하면 병으로 복무한다고 해도 손 가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그거에 곱절 이상으로 더 손이 가는 여성들을 징병제로 굴린다... 차라리 용병들을 굴리는 한이 있더라도 여성들을 굴리는 건 여성층에서 반발하는 게 커서라도 안 할 거 같습니다.

차라리 수뇌부에서는 예비군들을 극한으로 뽑아 먹으려들지 않을까 싶은...

그러면 보급부대랑 공익으로 보내면 될듯 한데요.

태국 이스라엘 보면 못할 것도 없죠.

어차피 계속 절대 인구가 줄을일만 남았으니 징병유지할거라면 어쩔 수 없지않나싶네요 아니면 모병제+여군비율확대가 가능하겠는데 전 전자가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