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잘 쓰면 되죠. 저도 volte 안 되는 픽셀 씁니다

빛 비추어 보면 아실 겁니다. 지금은 삼성도 저런 공정을 도입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게 옛날 일이니.

랜더링 해보면 바로 나옵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무의식이 의식에 영향을 끼치는 건 사실입니다. 전 그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당장 위에 보이는 예시를 봤을때 전 애플이 신경을 썼구나 아 대단해 딱 그거 뿐이고 둘다 깔끔하네 그 이상 그 이하의 평가를 못 남기겠던데 보고나서 시각적으로 어떻게 깔끔하다 느끼셨는지 글로 옮기실 수 있으실까요.

차라리 어제 미코에서 본 글로 예시를 들자면 볼륨 버튼이 있는데 이런 버튼 들이 통일 성이 있다거나 과거 다이아몬드 커팅 등 누가봐도 크게 차이나는 부분들을 보고 깔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지 저런 것들은 대부분 그리 신경쓰지 않아요.

저희들 같은 기덕이야 스펙적인 부분, 소프트웨어의 최적화 혹은 편의성에 더 눈길이 가지만

일반인들은 그런거 백날 설명해줘도 모릅니다

그냥 대충 빠릿하면서 만듦새,디자인만 좋으면 돼요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왜 젊은 여성분들이 아이폰을 선호할까요?

애플이 갖고있는 브랜드가치도 있지만 그 이미지가 구축되기 까지의

누적된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요

거기에 기여한게 저러한 애플만의 디자인 완성도가 있겠구요

좀 더 눈에 확 보이는 부분을 보고 디자인을 평하고 있다는거지 저런 세세한 부분까지 감안해서 이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뜬금없는 댓글을 남기시네요. 제가 괜히 볼륨 버튼 이야기를 꺼낸게 아닌데 말입니다. 어째 미코에서 디자인에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지적 들어오면 스펙이나 사용성 운운하는 기덕 어쩌고 저쩌고 하는분들이 꽤 계시는데 참 씁쓸할 따름입니다.

저런 세세한 부분까지 모여서 애플 디자인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는거에요 ㅋㅋ

그러니까 전 애플의 디자인의 완성도를 지적한적이 없어요. 이쁘다, 깔끔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저런 세세한데 있는게 아니라 좀더 눈에 잘 보이는 요소에 있다는 이야기를 한건데 엄청 넘겨 짚으시는 듯 하네요.

님께서 디자인 완성도 지적했다고 한적 없는데요?

애플의 높인 완성도가 칭찬 받는 부분은 되려 눈에 대놓고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 얘네는 이런 세세한 것 까지 이렇게 했구나 " 라고 느끼게끔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에게서

만들어지는거에요..

왜 애플이 하면 다르다 < 이런 말이 생긴걸까요?

디자인을 볼때 1차원적인 부분을 먼저 보고 판단하지 세세한 부분을 이렇게 했구나 느끼게끔 하는 부분은 잘 못봅니다. 오히려 관련 이야기는 말씀하신 그 기덕들이 더 잘 아는 이야기에 불과하죠. 관련 이야기도 결국 1차원적인 요소가 마음에 들고 이후에 시너지가 터지는 것들이죠.

출처 사진을 보면 모서리가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시각만큼은 아니지만 촉각적으로도 매끄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으니 메리트가 있어요.

보이는 것에 집중한면 다이아몬드 커팅이라는 요소가 보이지만 저건 그 형태자체의 구성이 저렇게 된 거라 약간 양상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아몬드 커팅은 없어도 되지만 모서리는 없을 수 없으니까요.

저런 요소요소가 모여 만든 외형이 자극하는 무의식이란건 분명 있다고봅니다

무의식에는 충분히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그렇게 느껴서 글을 쓰고 친구도 그렇게 느낀거 같습니다 당연히 이제품의 굴곡이 어쩌고 하면서 예쁘다고 하지는 않지만 느낌은 충분히 줄수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느낌에서 깔끔하다고 말하는거고요

정작 애플로고 디자인 한 사람은 그거보고 와 이게 뭐람? 하고 놀라는 반응을 보이던데 재밌더군요 ㅋㅋ

그래도 서로 강요는 안하니까요.ㅎㅎ

저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애플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다기보다는 안좋은 의미의 팬보이들에게 비판?비난? 하는 거죠  

ㄹㅇ ㅋㅋ

개인마다 관점이 다른 법인데 동의하지 않을수도 있는거죠

그냥 이 댓글이나 바로 아래 댓글도 프레임짜기 같아서 썩 기분 좋진 않네요.

크건맞져

부정적인 시선인데 제품을 사나요??? 샀다고 글 올라오는 것도 많고요.. 그리고 항상 애플이벤트나 삼성언팩하면 여기 글 올라오는거도 장난 아닙니다만...

딱히 부정적인 시선이 없는 것 같은데 찍힌 이 공감수는 무엇..?

동심원처럼 동일 곡률에 스케일만 조정한 걸로 기억합니다.

가격을 높여도 수요가 따라오니 애플은 최대효용을 선택한 거죠. 터무니 없다면 판매량이 바로 말해줄 겁니다.

팬층이 워낙 두텁다보니 배짱장사하는거 같아서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애플의 ap성능이 타사대비 1~3년가량 앞서는 것은 무척 당연하다고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나요?

같은 이치로 애플의 디자인도 타사 대비 1~3년 가량 앞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쪽은 공학적 지식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분야니까 정량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어디가 얼마나 우월한 것인지 명시할 수 있겠습니다만, 다른 쪽은 미학적, 디자인적 지식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분야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성 평가가 정량 평가보다 우위는 아니지만 둘 다 균형있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주관적이지만 어느 디자인에 품이 많이 들었는지는 판단이 가능하죠

디자인도 레벨이 다르면 객관의 영역이 됩니다. 주관적이라고 퉁치면 갤럭시 S5같은 디자인까지도 쉴드가 가능하죠 ㅋㅋㅋ

잘 짚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