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처음부터 가격을 낮춰내야죠

폴드 정도 구매자면 삼성 많이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사람들 엿맥이는거고요

문제는 그거 사는사람들이 보통 기덕이거나 삼성 좋아하거나 이럴 사람들이라서요

폴더블이라는 브랜드를 출시 얼마 안 된 제품 깎아서 훼손시킬 필요는...

폴드1을 나오자마자 사서 중고가치하락이나 작은결함같은거엔 전혀 불만이없는데 (초기구매자니까 당연히..)

대놓고 출고가 다운시키는거 하나가 불만입니다.

제가 지켜본 결과 중고가 폭락여부는 철저히 신품 판매자 측에서 결정하는 거더라구요 (중고 판매자 아님)

삼성기기들이 중고가 빨리 떨어진다기에는 태블릿은 중고방어가 잘되는거 보면

그냥 할인행사를 안하고 초기에 정해진 판매가대로만 쭉 밀고나가면 중고방어가 매우 잘되고

보조금 폭탄투하, 오픈마켓 할인행사, 출시이후 출고가 인하 이런짓을 하면 폭락하고..

이런 구조인것 같습니다

S10이 S9보다 시장평가가 훨씬 좋았는데도 5G 폭탄때문에 중고방어가 아주 안됐고

오히려 S9, 노트9라인은 9810박히고 욕 많이 먹었지만 보조금 폭탄이 그닥 없어서 차기작 출시 전까지 중고방어가 잘됐죠

S10 LTE모델들처럼 최상위 5G모델에 보조금 투하해서 덩달아 피해본 재수없는 경우 말고는 거의 이런듯

중고가 금방 떨어지는건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삼성 스스로 출고가를 인하할 필요까지는 없죠 진짜 초기 구매자들만 호구로 보는게 기분이 나쁜겁니다.

최고가 모델에 시험적 모델이라 폴드/플립을 사는 사람들은 말그대로 핵심 고객층이라고 할 만한 비중이 큰데 출고가 너무 빨리 내리는건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