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부터 헝가리 출장을 2개월 다녀오고 2주 자가 격리를 하다보니

S20 FE, Z폴드2, 플립5G의 실물을 보지 못하여 어제 하남 스타필드 일렉트로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S20 FE는 딱 봤을 때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색상부터 소재까지

뭔가 캐주얼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싼 느낌이 난다라기 보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20시리즈 보다도 낫다고 느꼈어요

대망의 Z폴드2

제가 작년에 폴드를 사전 예약으로 사서 5개월 가량 실사용 했었는데 모든 부분에서 발전한게 보였고

특히 후면 무광으로 마감된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보조 디스플레이도 웹서핑 할 때 불편한 점이 안느껴졌고 내부의 120Hz는 언제봐도 좋더군요

다만 힌지가 플립처럼 바뀌면서 전작과 같은 접고 펼칠 때 '탁탁!' 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폴드는 탁탁 열고 다는 재미거든요 껄껄..

현재 노트20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미가 당기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왜냐

오늘부로

iPhone12 Pro 128GB Owner가 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