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기준으로는 서울권은 막말로 컨택만 잘 한다면 학점이 너무 심각하지 않으면 다 붙습니다. 그만큼 인원이 없어요.

대학원은 흔히 말하는 서카포, 혹은 과학기술원 이 쪽이 진짜입니다. 연대, 고대도 네임벨류로써는 거의 취급 안해줍니다. 

과학기술원이나 서카포 이런 곳 가는게 아니라면 보통은 교수님 믿고 갑니다. 

박사까지 할 생각이라면 최대한 더 좋은 곳으로 가는게 좋긴 합니다만, 석사는 큰 의미 없습니다 

문과입니다..ㅠㅠ 영문 전공이라 교육으로 빠지고 싶어서 대학원을 갈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지거국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왕 공부하는 거면 서울이 좋지 않을 까 생각도 들고

교육쪽이니 임용 칠꺼면 네임벨류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되서 지거국만 넣을지 고민입니다.. 

그것보다 지금 학점을 보면 지거국도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4.5 기준 4.0 아슬아슬해서..ㅠㅠ..ㅠ 주위에 대학원 간 사람도 없어서 정보도 부족하고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보통 그렇게 오시는 분들은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인재풀은... 지금도 느끼고 있지만 요즘 시국이라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전멸입니다. 끝나면 더 심각해질 것 같네요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 차라리 기술사를 공부하는게 더 싸게 먹힌다는 계산이 스더군요...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교수님들깨서 노예처럼 부린 것도 한 몫을 합니다만... 아직까지도 자중 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