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새벽에도 어김없이 플렉스를 하러 갔습니다

처음 가본 아파트인데 공동현관 비번이 있는곳인데 이게 비번시스템이 최근에 생긴건지 비번이 한 집도 적혀있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캠프에 문의했더니 비번이 없는 아파트라네요? 그래서 비번 사진찍어서 보냈더니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공동현관에 두랍니다 근데 뭐랄까 관리자가 책임감 없이 내뱉는 듯 한데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두고 갔네요

근데 역시나 배송불만3건이 들어와서 플렉스 평가 점수 확 떨어졌네요ㅡㅡ 물론 저는 쿠팡 소속 직원이 아니라 금전적인 손해라든가 이런건 없는데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캠프에서 하라는데로 한건데요ㅜㅠ 

이 참에 다른 투잡을 알아보렵니다 플렉스 단가도 최근 더 떨어지고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캠프 대응 꼬라지도 저 따위니 할 가치가 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