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아이폰 쓰는 사람의 비율은

객관적인 수치이고 정량화된 통계로 나타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흥미로운 부분은 이런 객관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왜 체감상으로 아이폰의 비율을 높게 보는 사람들이

왕왕 존재하는지에 대한건데요, 이러한 부분 또한

연구와 분석의 대상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본인의 주변을 사례로 들어 

'아이폰 사용비율이 높다' 라고 주장한다면 

틀린 주장이 되겠지만

'아이폰 사용비율이 실제보다 체감상 높아보이는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항까?' 정도는 가능한 접근이라고 

봐요. 제 생각엔 뭐 유명인들이 많이 쓴다던지,

13년간 쌓아온 브랜드가치가 좀 더 무의식에

강렬한 각인효과를 준다던지 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