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전공 교수님들은 학기말까지 지금방식 유지한다고 하는데 

갑자기 교양에서 이 무슨.. ㅠㅠ.ㅠㅠㅠㅠㅠㅠ. 

토익 하루 빠지는게 진짜 너무 아깝습니다...

보통 수업하는 본인이 귀찮은 게 있어서라도 일정 잘 안 바꾸던데 희한하네요 ㅋㅋ

이해는 가는게.. 이번에 중간고사 대면으로 보러 갔었는데 

문제 다풀고 확인하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갑자기 책을 펴서 오픈북 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까 애들이 답을 거의 다 못적었다고..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 본격 피해받는 중입니다..

다풀었는데 오픈북이라고 해서 얼마나 화났었는데..ㅠㅠㅠㅠㅠ

엥...? 답을 얼마 못 적은 거면 그냥 적은 만큼 줄 세우면 그만 아닌가 싶은데...

시험 도중에 시험 방식이 바뀌는 건 또 처음이네요 ㅋㅋ...

저도 치면서 엥? 했었는데 답답했나 싶기도하고... 

그래도 며칠 밤새서 공부해가서 다 풀었는데 오픈북하라고 하면..진짜.. 광광 울고 싶습니다..ㅠ

며칠 전부터 사전에 공지한 것도 아니고 시험 도중에 방식을 바꾼 거면 선 넘은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누구 물 맥이는 것도 아니고...

제발이 그말입니다.. 오픈북하라고 해서 펴서 보니까 다 맞던데... 진짜 억울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하.. 시험도 그러더니 이번엔 수업으로 이렇게 또!!!! 

토익 수업 듣는 친구에게 녹음을 해달라고 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매 학기마다 느끼는 건데, 하나씩 지뢰 같은 과목이 나오기는 하더라고요 ㅋㅋ...

블프떄 아이패드 키보드 폴리오나 뜨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기 끝나갈때 스스로에게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정가는 너무 비쌉니다...20만원이라니.)

헬조선 블프는 블프가 아닙니ㄷ...

저는 이제 백수(진)이라서 현금 들어오는 거 다 짱 박아두고 비상금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ㄹㅇ...

직구할 생각입니다..... 리퍼품이라도 좋으닠ㅋㅋㅋㅋ 

저는 곧 대학원 진학 예정이라 학점에 목숨걸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통장에 돈이 없습니다... 오늘 토익 신청하니 오만원이 뾰로롱..ㅠ

하루 빨리 취직해서 돈 걱정 좀 안 하고 살았으면 좋겠읍니다 ㄹㅇ ㅋㅋ

꼭 적게 일하시고 돈은 많이 버십쇼 ㅠㅠㅠㅠㅠㅠ 

많이 버는 건 모르겠고 이직 걱정은 없었으면 좋겠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