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 노트10 둘다 예구하면서 쓰면서 느낀 디자인,애니메이션적 개선점을 매번 느끼고 건의하고 또 건의해도 어림도 없던 삼성을 보고서

답이 없다 생각하고 아이폰으로 이주하였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애니메이션이 너무나 만족스럽지만 

많이들 지적하는 갤러리 단일폴더,통화녹음등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삼성에서 2.0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3.0에서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을 대폭 갈아엎기 시작하였네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드디어 제 피드백을 본건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건의했던 주요 내용은 

1. 퀵패널,멀티테스킹 배경 블러효과 추가

2. 글자크기 제일작음시 앱서랍에서 글자 너무 작음

3. 애니메이션이 밋밋하거나 존재한다해도 탄성,가속도가 없어서 너무 어색함

4. 멀테 앱목록등에서 폰이랑 곡률 안맞는 문제,곡률 처리가 애니메이션 없이 걍 틱 잘리는 문제

이였습니다. 놀랍게도 저 4부분 전부 다 이번 3.0에서 해결이 되었고 제 예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애니메이션 구현을 보고 

와 이게 그 삼성이 맞냐 진짜 감동을 느꼈어요. 

이번 3.0은 이대로 들어오면 정말 최근 삼성 수년간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거같습니다. 

이건 정말 잘했어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