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걔네가 레퍼런스 태블릿 안만든다고 뭔 상관이 있는지 잘...모르겠어요

뭐 손을 대고 말고 할게 없지 않나요

안드로이드는 예전부터 프리 dpi라서.. 그냥 폰에 맞게 만들어도 태블릿용으로 쓰기에 무리 없죠

뭘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못하게 하면 안된다고 보는데 구글이 그걸하죠. 당장 굿락에 있는 기능들 순정으로 쓰게 해주면 더 좋아지는데, 결국 사람들이 다들 굿락을 아는건 아니라서..

전혀 상관없어요 태블릿용 앱이 없는 것도 아니고...구글이 손뗀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태도의 문제죠. 단순히 레퍼런스 하드웨어를 안 만드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 폼팩터를 지원하기 위한 OS 차원의 협조가 지지부진하게 느껴지니까요. 제조사에서 마개조하는것도 정도가 있고 마개조 하면 할 수록 제조사에서도 유지보수 하기가 힘들어지죠. 그리고 넥서스7은 너무 오래된 예시를 드신거 같아요.. 픽셀C나 안드는 아니지만 픽셀 슬레이트도 있었죠.

구글은 스마트폰에서도 앱 생태계를 조절하거나, 독보적인 프로그램(클립 스튜디오같은)을 안드로이드로 포팅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그 역할은 삼성같은 제조사가 하는 실정...

걍 수수료 빨대만 꼽고 소유권가지고 제조사들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음

독점하면 이렇게 뻔뻔해지나 싶기도 하구요

환경 지원이 개발에 중요하니까 그런 말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