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긴하죠.. 

지금 찾아봤는데 s10e 판매량이 s10 보다 10배나 적네요 ..

ㄹㅇ 인터넷 베스트셀러 플래그십 작은폰

s10e까지 내놨으면 충분히 할만큼 했는데 외 찾는지..

S10e가 아무리 노골적으로 S10, S10+의 판매량 깔아주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도 그렇지

일반인들 입장에서 작은 스마트폰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데, 막상 까보니 판매량도 별로였죠.

인터넷과 현실의 괴리가 크다는게 느껴집니다 실재 판매량에서..

작은 스마트폰이 그렇게 잘 팔렸으면 애초에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질 이유가 없었겠죠 ㅋㅋ

출시당시에 S10e와 S10 출고가 차이가 별로안났고 사전예약 사은품차이가 너무나서... S10e는 보조배터리 S10은 버즈주고...  게다가 램도

만약 작은 스마트폰이라는 게 먹혔다면 그런 조건들은 별 상관이 없게 되는 거죠. 출고가가 어떻든 사전 예약 사은품이 어떻든...

아무리 예전보다 정보를 얻기 쉬워졌다고 해도 그런 상세한 정보까지 알아보고 사는 사람들은 드무니까요.

사람들이 원하는건 큰 폰만큼 좋지만 좀 더 저렴하고 작은 폰이지 후진 작은 폰이 아니니까요.

제일 중요한 AP에서 차이를 둔 것도 아닌데 후져서 안 팔렸다고 하기에는...

보통 소비자 기준에서 중요한건 카메라, 엣지 디자인, 편한 지문인식 이런게 더 와닿죠. AP 9810이 어떻고 865가 어떻고 하면서 구매하는 사람 얼마나 되나요...

그런 게 사용하는데 지장 있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작은 스마트폰이 필요했다면 감수하고 샀겠죠. S10, S10+ 대비 망원 빠진 거에 디자인만 바뀐 건데...

정말공감되는게, 12 미니 인터넷에선 "와 이걸내가 원했다" 이러는데 정작 12미니 산다는 주변사람들은 정작 그냥 12사더라구요... 너무작다구..

못 해도 중간 크기 정도의 제품, 아니면 아예 큰 제품으로 가는 게 대부분이죠.

스마트폰으로 어지간한 건 다 하는 세상이라 작은 화면으로 뭘 하기에는 이제 답답하죠.

그래핀배터리가 상용화되면 어느정도 해소될 수 도 있을듯합니다

그 말씀이 맞아요 

큰거 큰거 쓰다 작은거 쓰는 중이라 다신 큰거로 안간다고 해서요 ㅋㅋ

더 가벼운걸 원하는거 같습니다 ㅋㅋ

그런 분들이 불매운동도 열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