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질 잘해야 잘 먹긴하던데

지인이라면 아마도 도움을 주려는 말일텐데... 말입니다

젓가락질 이상하게 된 상태로 26년 정도 살다가 밖에서 욕 먹은 적이 있어서 바꾸기 시작했었는데

바꾸고 나서는 확실히 이전 젓가락질이 심하게 잘못됐다는 게 체감이 되더군요.

(일단 다른 사람이랑 먹는데 제대로 집어오질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그 사람의 전반적인 매너가 중요한거지 그런 사소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평소에 아니꼽게 보던 사람이 그런 것도 별로라면 나쁜 이미지를 굳히는 데 더 도움을 줄 수는 있겠죠..

그런데 이상하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좋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서 바꾸긴 해야할텐데..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네? 이렇게 해야지! = 꼰대

젓가락질 그렇게 하면 불편하지 않아? 이렇게 해볼래? = 조언

아래 같이 접근했는데 훈수니 꼰대니 지랄하면 =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