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네 가족의 외조부로 나온 사람이 몰락한 현재와 비교를 하며 그런말이 하죠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았다고 

전래동화를 조금만 틀면 플레이버튼이 풀리는 소니 카세트 플레이어로 계속 버튼을 눌러가며 듣던 내가

어느샌가 마이마이를 만지고 워크맨을 만지고, 486에 환호하고 레이저디스크도 있는집을 부러워하다가 

드르륵 돌리던 금성사 티비에서 플랫브라운관을 샀다고 자랑했는데

세상이 급속도록 신기술이 빵빵터지는걸 보니 문득 이영화의 이부분이 생각났습니다

불과 45nm이 초미세 공정 이었는게 10년전인에 인텔이 14+ 장인으로 조롱받고 있죠

나중에 늙어서 지금도 크리스마스 같다고 생각했으면 하네요 뭔지모르게 요즘 미래가 불안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요즘 많이 힘든가봐요 흙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