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y 가 PS5 의 상세한 기술적 기능에 대한 공개를 꺼리게 된 것은 Mark Cerny 씨의 GDC 강연 'The Road to PS5' 가 당시 그다지 높은 평가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였고 이후 짐 라이언의 명령으로 정보 공개 페이스가 대단히 느려지게 되었습니다.

- CPU 는 통합된 8MB L3 캐시 (두 개발자로부터 확인) 가 있는 Zen2 이며 CPU 의 SMT (동시 멀티스레딩) 를 끌 수 있는 옵션이 없습니다. 통합 캐시를 사용하면 캐시 메모리에 액세스할 때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CPU 코어는 하나가 OS 등의 기능에 사용되고 있으며, 개발자는 나머지 7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DDR4 칩은 SSD 캐싱 및 OS 작업용이므로 게임 개발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무시해도 좋은 부분입니다.

- PS5 에는 SFS (Sampler Feedback Streaming) 없지만 개발자가 비슷한 결과 / 기능을 제공하는 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복잡합니다.)

- PS5 의 Primitive Shader 는 RDNA1 에서 사용된 것보다 훨씬 더 발전된 것으로 GPU 에 "극한"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합니다.

- VRS (Variable Rate Shading) 는 지오메트리 엔진을 활용하여 "매우 높은" 수준의 정밀도로 실행됩니다.

- 언리얼 엔진 5 의 "Nanite" 는 PS5 의 지오메트리 엔진을 잘 활용한 최고의 쇼케이스였습니다.

- 'Cache Scrubber' 기능이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 개발자에 따르면 이 기능은 GPU 속도를 크게 높혀 많은 오버 헤드를 줄인다고 합니다.

- Tempest Engine 은 이미 개발자가 CPU 관련 작업에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피직스 연산 등에 우수하다고 합니다.

- PS5 의 컴퓨팅 유닛 아키텍처는 RDNA2 및 Series X 와 거의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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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측이

RDNA2 핵심 기능이었던 VRS, SFS가 PS5에선 불가하고 없다라고 했는데

PS5 GPU에서 VRS는 가능하고

SFS는 없지만 동일수준의 대체 기술이 개발툴에 포함되어있다는것 같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그동안 너무 FP32 수치에만 집착했는데

좀만 대가리 굴려서 생각해보면

FP32는 쉐이더 쪽에 한한 것이고 실제 게이밍에 영향을 크게주는

픽셀필레이트 성능같은 건 ROP*클럭을 계산되는지라 이 쪽은 PS5 클럭이 엑박보다 훨씬 높은 클럭인지라

FP32 연산성능 대비에 비하면 게이밍 성능이 의외로 격차가 매우 적을수 밖에 없긴합니다;;;;

PS4랑 XBOX One때는 CU차이 외에도 PS4가 32ROPs에 XBOX One이 16ROPs 반토막이라서

엑박쪽이 탈탈털렸던거고

PS4 Pro랑 Xbox One X때야 둘다 32ROPs인데다 결국 CU차이랑 클럭 차이가 높은

엑박쪽이 PS4 Pro를 털었었죠....

PS5랑 Xbox Series X의 경우 둘다 64ROPs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