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언제나 사활걸지않나요?

매번 최선은 다하는듯..

엘지는 사활을 걸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이미 이전 제품들에 데인&데이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만약 신제품을 잘 낸다해도, 단기적으로 이미지 개선은 어렵지 않겠나 싶습니다.

+기기 하나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시절은 이미 지났죠. 그거 믿고 계속 리부트하려다가 이 꼴이 났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개선을 해야할텐데... 지금 보면 나아지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굳이 최고의 성능, 최고의 카메라 같은 건 어차피 지금 LG 형편으로는 불가능하니 시원하게 포기하고,

불필요한 신선함을 주기 위한 요소, 완성도 낮은 기믹적 기능은 싹 빼내고,

평범한 플래그십 성능만 만족한 뒤,

예쁜 디자인에 사활을 걸었으면 좋겠네요.

좁은 상하좌우 베젤, 펀치홀 카메라, 얇은 두께, 하단 포트 정렬, 후면은 V40이나 G8 같은 디자인으로 마무리하고요. 기왕이면 무광유리도 넣어주면 더 좋고요.

스피커만 잘 달린 G8리프레쉬 나오면 삽니다

그 무난한플래그쉽이 엘지에서 제일 힘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