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애플"이라는 이름 그 자체가 구매의 이유가 되고

에어팟 프로처럼 동가격대에서 준수한 품질과 성능을 보여줘서 잘 팔릴 거 같기는 합니다.

오히려 헤드폰도 대중화의 기회가 될 수도...? 하다 못해 유튜버들 사이에서라도 퍼진다던가...

물론 콘셉트만 따로 놓고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죠.

하이파이라고 주장하면서 3.5mm 스테레오 단자 사용과 블루투스 사용이 디폴트라고 하면...

그런데 일반인들이 그딴 거까지 알아보면서 살 거 같지는 않을 거 같고, 사과 로고에 동가격대 제품하고 대봤을 때 괜찮겠다 싶으면 사는 거니까요.

그나저나 얘가 혜자처럼 보일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얘는 아예 플래그십으로 나온 물건이라 4.4mm 밸런스드도 지원하는 물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