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듀얼 스크린 OS '윈도우 10X' RTM 공개 임박?

 마이크로소프트(MS)의 듀얼 스크린 및 폴더블 디바이스용 운영체제(OS) '윈도우 10X' RTM 버전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해외매체 MS파워유저는 윈도우 센트럴 잭 보우덴(Zac Bowden)을 인용해 윈도우 10X OS의 최종 빌드 20279가 컴파일 됐다고 보도했다.

잭 보우덴은 트위터를 통해 "MS가 윈도우 10X를 탑재한 첫 제품이 내년에 출시되기 전까지 사소한 버그 수정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윈도우 10X'는 하이엔드급 듀얼 스크린 태블릿 용으로 설계된 OS다. 그러나, MS는 저가형 노트북용 OS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크롬OS가 경쟁 상대로 꼽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MS는 내년 봄 윈도우 10X를 공개하고 노트북 등 싱글 스크린 PC에 우선 제공하며 윈도우 10X가 탑재된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서피스 네오(Surface Neo)'는 2022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