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할 거 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 안 건들더라고요

막상 가보면 또 거기에 적응하게 됩니다 ㅎㅎ

너무 걱정 마시길

고등학교 입학하면 그런건 신경쓰지 마시고 공.부. 하셔야죠?? 전 이제 끝입니다 ㅎㅎㅎㅎㅎㅎ 😆

농담이고요 ㅋㅋ 사실 신경 안써도 친구는 생겨요. 괜한 걱정입니다. 물이 안좋은 학교라 일찐(?)들이 많다고 해도 그렇지 않은 부류끼리는 친하게 되겠죠? 이런걸 걱정하면 평생 새로운 집단에 진입할때마다 걱정해야 합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사회초년생 시절 미리 걱정하면서 스트레스 속에 살아보니 몸에 병이 오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왜 그랬을까 싶습니다

내일 걱정은 내일되서 해당문제와 만났을때 해도 충분합니다

고로 미리 걱정하지말고 맘 편하게 생각하세요

내일 일어날 일까지 굳이 오늘로 끌어와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다가 병 납니다.

고등학교는 사실 공부 잘하고 사교성 적당히 있으면 아무도 안건듭니다. 중학교때야 아직 어려서(?) 미래 생각을 덜 하느라 힘쎈놈이 잘나가는 형식이었지만 고등학교는 달라요. 진짜로 진학과 미래가 심각하게 직결되어서 소위 "똥통"이 아니라면 대부분 괜찮습니다. 문제는 어중간하게 같은 반 여자애랑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그 반 여자애들한테 아예 없는 인간 취급을 당하니까 그런게 더 위험합니다. 연애 조심하십쇼. 고3까지 무탈하게 가는게 제일입니다.

뭐야 당연히 여중생쨩 하와와 하는 글일 줄 알았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에요. 어떻게든 다 녹아들게 되어있음

멋진 고등학생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