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은 즉슨, 체인지업 포기하라는말씀이시죠 

현금으로 받으실 필요가 없다면 그냥 -72만원을 S21에 넘기는 게 낫죠.

아뇨 그렇게되면, 어짜피 유이자로 수수료붙은 S21 할부로 넘어가게됩니다. 

다시 정리드리자면

1. 체인지업을 포기하고, 현재 S10 5G 할부금을 무이자 카드로 털어버린다. 그리고 자급제 구매

2. 체인지업을 포기하지 않고, 현재 S10 5G 할부금에서 보상받고, 수수료가 포함된 아주 비싸고 할부기간 긴 S21로 넘어간다.(약정) 

할부이자의 순환을 끊을 거라면 1번이겠고

그런 거 상관 없고 할부원금(약정)의 충격완화가 목적이라고 하시면 2번이겠죠.

할부이자가 얼마나 나올 지 그게 관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경을 안썼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한달에 5천원꼴.. 36개월이면 거의 15만원꼴입니다. ㄷㄷㄷㄷ 

말씀감사드립니다 :) 

할부이자를 없앤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S21 넘어가실 때 이통사 제품말고 자급제로 넘겨서 카드사 할부로 끊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이겠죠.

카드사 할부는 24개월까지는 무이자로 해주는 곳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