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제는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레드오션이죠.
- Havokrush
- 조회 수 564
- 2020.12.26. 18:27
불과 몇 년 전부터 스마트폰의 보급 수준이 과포화 상태라고 인터넷 언론에서 심심찮게 언급되었는데
하물며 그 몇 년이 더 지난 지금은 더 말할 것도 없는 거죠.
기술력 격차는 시간을 거듭해서 상향평준화된 지 오래됐고
단가에서도 중국이라는 돌연변이 때문에 어떻게 이겨 먹을 수도, 반대로 가격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선 때문에 함부로 어처구니 없을 수준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하고
대체재가 아예 없어서 독과점으로 확실하고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원가절감, 계획적 구식화라는 제 살 깎아 먹는 국면에 접어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 와중에 폴더블폰, 롤러블폰이라는 새 금광을 찾은 건데, 이게 언제쯤 대박 터질 지는 삼성 할애비가 와도 모를 노릇이죠(...)
이제 폰의 사양은 충분히 좋아져서 폰을 활용하는 쪽이 발전하고 있죠.
폴더블이니 롤러블이니 새로운 폰들이 나온다하여도 스마트폰 정도로 큰 변화는 없을거고,
예전 피처폰 시절에 바 -> 폴더 -> 슬라이드폰으로 바뀔때 만큼만 반응이 있어도 대박이라 생각합니다.
- 하드웨어는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애플 워치 같은 스마트워치를 시작으로,
- 블루투스 or AI 스피커도 유행의 정점은 지난 것 같고,
- 에어팟 같은 무선 이어폰은 지금이 전성기 같고,
기기를 활용하는 서비스는
- 넷플릭스 같은 영상 구독 서비스
- 배달의민족 같은 비접촉 서비스가 계속 커지고 있죠.
롤러블이 대중화가 되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