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브이라이브 글로벌시장서 '승승장구'
- 말없는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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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03:26
네이버웹툰, 브이라이브(VLIVE), 밴드 등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해외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네이버는 실험적 서비스를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전 세계 월간활성이용자수(MAU) 6700만 명을 확보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미국에서 1000만, 유럽과 남미에서 550만 MAU를 돌파하는 등 웹툰 장르가 생소한 해외시장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 인기 작품을 전 세계에 알리며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캔버스(CANVAS)’를 통해 현지 창작자를 발굴하고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작자 발굴 활동 결과, 미국에서는 출판만화 창작자들이 웹툰 시장에 대거 진입하면서 창작자와 작품 수가 5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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