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컴퓨터공학과(컴퓨터과학과 포함), 전자공학과 이쪽 학생들은 전산직이 상대적으로 편하기는 합니다.

정말 매 학기마다 놀고 먹은 게 아닌 다음에는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대략적으로 깔고가는 수준이라...

그렇군요 저는 대학내내 놀고 먹어서 전공으로 시험을 못 봅니다 ㅠ

사실 저도 그냥 공부하는 시늉만 한 수준이라 ㅋㅋ...

남들 턱턱 붙는 정처기 가지고 필기 2회차에 합격, 실기는 벌써 3번째인 거만 봐도 답 나오죠 ㅋㅋ

근데 공무원 붙으신다는 가정 하에도 정처기 따놓으시는게 좋은가봐요?

필수라서 따는 겁니다 ㅋㅋ 없으면 공채 필기시험에서 붙어도 불합격으로 처리됩니다.

아하 자격요건이군요 ㅋㅋ

맞읍니다 ㅎㅎ

편하게 천천히 하셔요 ㅎㅎ 

집에서는 놀고 먹는 저를 잡아먹을 기세라서 단기간에 끝낼 수 있으면 그렇게라도 해야 합니다 ㅠㅠ

자격요건만 채울 거면 그게 맞기는 한데, 이미 정보처리기사에만 필기 2회, 실기 3회 동안 때려 넣은 돈이 꽤 돼서...

게다가 나중에 따면 그만이기는 하지만, 산업기사하고 기사는 수당 차이도 나더라고요. 만원 차이지만...

한 번 봤었는데 괜찮나요?

더 뒤져서 안 나오면 그쪽거라도 살까 생각중입니다.

지인이 공단기쪽에서 해서 여길 추천하더라구요.

관련 전공자는 아니라서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공단기도 공시 교재 중에서는 나름 괜찮은 편이라 ㅋㅋ...

일단 더 없으면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은 공단기로 사야겠습니다.

제가 놀고 먹은 것도 적지 않읍니다 ㅋㅋ...

그런데 실기는 확실히 합격률이 20% 내외로 노는 거 보면 비전공자들은 확실히 손 대기 힘들어진 자격증이 된 거 같기는 합니다.

사겹 가서 버틸 멘탈이 못 됩니다 ㅋㅋ...

저는 금수저 한량이 아닙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