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생각하시면 그럴 수 있는데

자세히 생각하시면 던지는 것과 넘어지는 건 그 양상이 꽤 다릅니다(초반에 가속도가 붙는 방향이라던지...).

게다가 빼고서 던지는 것이니 착용 감지 기능을 사용해서 한 번 착용 중인지 체크하는 방법도 있고요

분명 착용 해제 후 던지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은 사용양상은 맞긴 하지만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낙상하면서 시계줄 풀리는 경우도 있어서 착용감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아 그런가요? 예전에 다큐멘터리 등에서 시계줄이 응급 시에 안 풀려서 큰 손상을 준다고 해서... 보통 낙상하면서 각도상 시계줄이 풀리긴 쉽지 않아 보여서 저렇게 말 했는데 통계적으로 보면 다를 수도 있겠네요

그런 경우도 있죠 근데 아무래도 시계줄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 저희 아버지가 추락하셨을 때는 시계줄이 박살났었어요 그때 지금같은 스마트워치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박살나는 건 생각을 못했습니다ㄷㄷ 그건 그렇긴 하네요

실리콘이나 나일론은 안끊기는 경우도 있는데

메탈 버클류가 대표적으로 작은 충격에도 풀리는 경우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