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전기차 분야에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적극적인편은 아니라

만약 추진하려거든 현대가 아이오닉 브랜드를 따로 런칭하는것처럼

삼성도 브랜드를 따로 런칭해야 가능할것 같아요.

르노삼성만 봐도 자동차 사업까지 한다니까 개거품을 물었는데, 힘들 거 같습니다.

또 그런 거 다 무릅쓰고 달려들면 모를 일이지만...

삼성 엘지 같은데서 완성차 나오면 그들 부품을 다른 제조사에선 안쓰겠죠...

삼엘은 완성차 보다는 부품을 팔거같아요

삼성이 하만을 인수한 것부터 사실상 전기차는 포기했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애플이 삼성파운드리에 물량을 주지 않는 현상이 전기차 시장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완성차까진 안 갈 거 같긴 합니다 

삼성 그룹으로 보면 이미 완성차로 실패한 전례도 있고 삼전만 놓고 봐도 이미 하만 전장하려고 먹었으니 부품말고 완성차는 사실상 안갈거같아요

부품 장사까지만 하지 않을까요

글에도 나왔지만 삼성 전기차가 나오는 순간 삼성과 하만의 부품은 사실상 판매를 포기해야 합니다.

삼성에서 아주 특출나게 월등한 수준으로 전기차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선택을 한다면 몰라도 그 수준으로 가기 전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삼성 독자적으로는 힘들고 합작사로 지분 참여 정도는 가능할 수 있어도 독자적인 전기차는 한동안 불가능으로 생각됩니다.

차라리 삼성가 일부 누군가 나서서 삼성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전기차를 출범 시킨다면 모르겠지만 삼성그룹 이름으로는 아마 힘들겠죠.

거기다 삼성차로 인해서 쓴 맛을 본 것도 안타깝고...

그리고 현재 기존 완성차 업체와 신규 전기차 업체의 구조 조정이

끝나야 차 후 전망을 살펴 볼 수 있지요.

또 전기차는 배터리에 따라서 세대가 달라 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약간 과도기 적인 느낌도 들지요.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