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섬 (범프)은 무광 글래스일겁니다

??옆에 프레임이랑 이어지는거 아니었나요? 그럼 왜 스뎅을

다시보니깐 이어지는게 아니었네요 그럼 진짜 왜 스뎅

통일성을 위한 결정인가요 ㄷㄷ

근본은 플라스틱.

Reinforced Polycarbonate with Glass fiber

그래도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GFRP? 이것도 나름 비싼 재질인데 말이죠 ㄷㄷ GFRP 레이싱 시트 같은것들 수십 수백만원은 우숩게 넘는데...

상당히 고급소재인가보네요..? 설마 이렇게 떡상을.?

진짜 GFRP라고 한다면 요새 유행하는 카본 소재랑 비슷하긴 하죠. 안쪽 섬유가 카본섬유가 아니라 유리섬유가 들어갔을뿐이라. 카본도 결국 섬유형태로 가공한 카본으로 직물을 짠다음 그 직물에 폴리머(플라스틱) 발라서 열로 굳히는거니까요. 

강도 자체도 GFRP로 만든 봉을 철큰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철근 대신 사용하여 건물을 짓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 유리보다 튼튼하면 더 튼튼했지 약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경도는 어떤 폴리머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유리보다는 떨어져서 스크래치에는 취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까 옛날처럼 플라스틱 소재로 바꿨지만 단가가 얼마나 내려갔을까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ㅋㅋ.. 공정이 늘어나면 내려가도 유의미하게 내려가진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형상이 단순하니 GFRP 생산하는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대량생산 할수록 유리소재 보다는 더 낫긴 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유리섬유에 레진이나 폴리머 발라서 찌는 방식일텐데 큰 유리섬유 원단 잘라서 한번에 대량으로 찍어낼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