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애플"…삼성·LG 모바일OLED 점유율 나란히 상승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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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07:56
DSCC "4분기 삼성 점유율 80%로 1위…애플 효과"
LGD도 8% 2위로…애플 놓친 中BOE는 3위로 하락
애플의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아이폰12 미니가 공식 출시된 2020년 11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한 고객이 아이폰12 프로맥스와 미니를 비교하고 있다.2020.11.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애플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12' 판매 호조로 모바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시장에서 국내 기업인 삼성·LG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OLED 패널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삼성과 LG가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3분기엔 74%로 직전 분기 대비 1%p(포인트) 하락했으나 4분기엔 80%대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한 애플 수요(Apple demand)'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OLED 패널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삼성과 LG가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3분기엔 74%로 직전 분기 대비 1%p(포인트) 하락했으나 4분기엔 80%대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한 애플 수요(Apple demand)'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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